주말인 오늘도 가마솥 더위가 기승을 부리고 있습니다. <br /> <br />전국 대부분 지역에 폭염경보가 내려진 가운데 밀양과 경북 안동 길안면은 39도에 육박했고요. <br /> <br />경기 고양도 38도에 달하고 있습니다. <br /> <br />이렇게 기온이 치솟다 보니 대기가 불안정해지면서 내륙 곳곳에 소나기가 지나고 있습니다. <br /> <br />소나기는 저녁까지 이어지겠고 양은 5에서 40mm가 되겠습니다. <br /> <br />내일과 모레는 비 소식이 있습니다. <br /> <br />내일 오후 제주도를 시작으로 밤에는 전국에 비가 확대될 텐데요. <br /> <br />모레까지 예상되는 강수량은 전남 해안에 최고 200mm 이상, 서울 등 수도권과 충남, 전북에도 최고 150mm 이상의 많은 비가 쏟아지겠습니다. <br /> <br />특히, 수도권과 경남 남해안으로 시간당 최고 80mm의 극한의 호우가 예상되는 만큼 비로 인한 피해가 없도록 대비해주시기 바랍니다. <br /> <br />내일 비가 오기 전까지는 오늘과 비슷한 더위가 예상됩니다. <br /> <br />내일 서울 아침 기온 27도, 광주 25도로 열대야가 나타나는 곳이 많겠고요. <br /> <br />한낮에는 서울 34도, 대구 36도까지 치솟아 덥겠습니다. <br /> <br />내일 밤, 전국에 비가 내리며 극심한 폭염은 한풀 꺾이겠지만, 주 중반까지 비가 길게 이어지며 많은 비가 예상됩니다. <br /> <br />산사태와 저지대 침수 등에 대비하시기 바랍니다. <br /> <br />날씨였습니다.<br /><br />▶ 기사 원문 : https://www.ytn.co.kr/_ln/0108_202508021536425149<br />▶ 제보 안내 : http://goo.gl/gEvsAL, 모바일앱, social@ytn.co.kr, #2424<br /><br />▣ YTN 데일리모션 채널 구독 : http://goo.gl/oXJWJs<br /><br />[ 한국 뉴스 채널 와이티엔 / Korea News Channel YTN ]
